DMZ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
1980~2010년대 DMZ 근무 병사들 생활
저절로 감탄 나오는 절경 속에 대치하는 남북 병사 시야 확보 위해 풀 베고 불 내면 ‘펑펑’ 터지는 지뢰 대북·남 방송, 남북관계 부침 따라 중단·재개 반복
불규칙한 근무·작업으로 잠자는 시간 짧아 스트레스 과학화 경계시스템 도입 이후 근무시간 짧아졌지만 무너진 철책 세우기 등 비번에도 작업 투입은 여전
과자·음료수 싣고 DMZ 병사 찾아오는 ‘황금마차’ 사람이 공간 완성…DMZ에 사는 사람에도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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