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개혁 전도사’가 ‘재벌오너경영 전도사’로 변신?
10일 문 대통령-30대그룹 간담회 참석 기준 ‘의문’
청와대 “오너가 참석해달라” 요청…황제경영 유물
현대중, 권 부회장 대신 정기선 부사장 참석 눈길
정몽준 대주주 장남…소유-경영 분리 방침에 위배
“총수일가 지분 5%로 주인행세” 김상조 소신 배치
김진방 “과거 회귀…재벌 오너경영 전도사” 쓴소리
부영·대림 참석제외 이유도 불분명…투명성 떨어져
홍남기·김상조 7일 재벌회장 모임도 참석자 감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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