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주말 100만명 시위…“때릴테면 때려라, 민주주의 지지”
70일 맞은 ‘반송중 시위’ 르포
빗발치는 “자유·민주주의”…
다시 ‘우산’ 펼쳐든 홍콩 시민들
빅토리아공원 가득 채워
중국군 투입설에도 열기 안 식어
“경찰폭력 도 넘어…람 장관 나오라”
“군 무력개입? 결말은 중국도 알아”
“이제는 진실과 거짓의 싸움 됐다”
빗줄기에도 남녀노소 인파로 가득
2014년 ‘우산혁명 패배’ 재현 막으려
11주차에도 시위 고삐 늦추지 않아
‘선 넘은’ 과잉진압도 열기 기름 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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