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귀국 환영한 이승만 “미국이 우리를 두려워해서…”
[고석만의 첨병] ⑨ ‘제1공화국’ 첫회 ‘이승만과 김구’
‘첫 장면’ 1945년 8월15일 오전 8시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관저 접견실
엔도 “치안책임을 수락하시겠소?”
몽양 “다섯가지 수락 조건이 있소”
“고하는 나를 뻬땅이라 하셨다죠?”
“몽양, 의리상 임시정부 지켜야죠?”
45년 10월16일 귀국 이승만 성명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습니다”
11월23일 임정요인과 환국한 김구
이승만 주선 하지 만났으나 ‘단 2분’
12월28일 ‘삼상회의’ 신탁통치 발표
이틀 뒤 ‘찬탁론’ 고하 송진우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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