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폭포 처형장 끌려가던 엄마는 주먹밥을 내게 건넸다
제주4·3 동백에 묻다 2부 ④┃정방폭포, 그 속에 감춰진 피울음
4·3으로 온 가족이 해체된 김복순씨 가족사
처형장으로 가던 부모가 준 주먹밥 잊지 못해
오빠는 형무소에서 병사…남은 가족들 흩어져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로 베개가 다 젖어”
: 20181102 17:32 | : 201811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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