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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란 가해자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용기”
[토요판] 오은의 요즘은
‘평화운동가’ 임재성 변호사
일제 강제동원, 제주 4·3 사건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등 맡은
5년차 ‘월급쟁이’ 변호사
“모순에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걸 바꾸려는 노력이 삶의 부분인
그런 운동권으로 계속 살고 싶어요”
[Ѱܷ]
: 20190608 10:01 | : 201906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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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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