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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만큼 여성을 해방시킨 것은 없다
[토요판] 채혜원의 베를린 다이어리
13. 자전거와 여성의 자유
베를린과 떨어진 난민숙소는
기차 타고 걸어서 몇시간 가야
외부인 방문도 제한해 ‘고립’
여성 활동가, 난민숙소 찾아가
법률상담·독일어 강의 소개
자전거 2인1조 무료 수업도
“과거에 몰랐던 해방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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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1 10:06 | : 202001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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