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진보도 후지고 매력 없으면 지는 겁니다”
[한겨레가 만난 사람] 12년 만에 새 시집 낸 박노해씨
98년 특사뒤 2~3년간 시 못쓰고 고뇌의 삶
5000여편 중 300여편, 젊은층 겨냥 시집 내
“실패한 혁명가가 발로 쓴 목숨 건 희망찾기”
: 20101101 08:20 | : 201011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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