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은 시시포스 신화처럼 끝이 없었습니다
반복되는 도벽과 가출…
3년을 함께 꽃재를 넘었지만
다시 소년원을 오간 그 아이가
첼로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 손이 또 뭘 할지 모르지만
객석의 저는 울면서 박수를 쳤습니다
: 20110401 20:22 | : 201104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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