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중혁(36)씨의 맛집 칼럼 ‘달콤한 끼니’를 격주로 매주 목요일 연재합니다. 김씨는 최근 내놓은 소설집 〈펭귄 뉴스〉에서 개성 있는 문체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2003년부터 1년 동안 맛집 관련 잡지인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기자로 일한 경력도 있습니다. 그는 “정보가 너무 많은 글보다는 감성적으로 음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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