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에 칼럼을 새로 시작합니다. 잡다한 일들을 설거지한다는 마음으로 씁니다. 한국의 싱크대는 남자에게 너무 낮습니다.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허리가 아픕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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