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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세상의 저녁] 김정은 위원장의 ‘노마드’적 대장정
김정은 위원장은 김일성 사후 25년 뒤 북한체제의 근간인 반미 이데올로기와 핵을 등에 짊어지고 노마드적 ‘대장정’에 나섰다. ‘대장정’에는 시련이 있기 마련이다. 그 시련을 극복하는 인내와 용기야말로 진정한 노마드가 갖춰야 할 덕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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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18:28 | : 201903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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