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은 세상을 잇는다. 산업화와 근대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지난 7월1일 개통한 칭짱(칭하이~시짱) 철도도 접근이 힘든 티베트를 중국, 그리고 세계로 열어놓았다. 푸른 하늘과 눈산으로 꽉 찬 자연 속에서 고유의 문화와 종교를 유지해 온 티베트는, 이제 독립적인 현대화와 본격적인 중국화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칭짱철도를 통해 둘러본 티베트의 모습을 네차례에 걸쳐 싣는다.../이상수 특파원
칭짱 철도 타고 티베트를 가다
[인터뷰] 귀국 티베트인 도르지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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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영향력 막강…평화노선으로 자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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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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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의 삶터 깨운 ‘철마의 경적’
2006-09-20
[인터뷰] 니마츠런 티베트자치구 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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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문의 마르크스
- 변하는 중국, 변하지 않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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