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연재 회고록 ‘길을 찾아서’ 20번째
주인공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101살 현역
화가 김병기 화백이다. 1916년 평양에서 태
어난 김 화백은 일제강점기 도쿄 유학, 해방
과 한국전쟁 전후 남북한 예술계, 65~85년
미국 뉴욕 칩거, 49년 만에 귀국과 100살 신
작 전시회 등등 20세기를 관통하는 역정을
걸어왔다. 그는 타고난 체력과 놀라운 기억
력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체득한 미학과 수
한세기를 그리다-101살 현역 김병기 화백의 증언
“한밤중 소집한 김일성…예술인들이 나를 선전해주시오”
2017-02-02
“그림은 장식 아니라 시대정신…그래서 ‘해방 현장’ 지켰다”
2017-01-18
“조선독립만세…그날 우리 앞에는 희망이 있었다”
2017-01-12
100살 생일날의 깨침 “이제 그림을 알 것 같다”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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