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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수 칼럼] ‘지리멸렬 야당’에 기댄 선거필승론의 함정
대통령의 인기가 언제까지나 높을 순 없고, 야당이 영원히 바닥을 치지 않으리란 건 분명하다. 야당의 취약함에 기댄 선거는 언젠가 깨질 것이고, 그것이 꼭 이번 지방선거가 아니더라도 2020년 총선 또는 그다음의 대통령선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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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8 17:58 | : 201804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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