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수 칼럼] 보수는 ‘종북’과 결별하라
김정은의 변화를 ‘적화를 위한 속임수’라 생각하고, 청와대부터 입법·사법·문화계까지 남한 전체에 ‘종북 세력’이 뿌리내렸다는 거대한 착각에서 벗어나는 게 먼저다. 성조기를 끝까지 손에서 놓지 않는 ‘종미 세력’은 있을지 몰라도, 유의미한 ‘종북 세력’은 없다는 게 팩트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
: 20180620 18:25 | : 201806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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