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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퇴근 도장 찍고 속초로 달려달려~

여름은 갔다. 농익은 가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지금은 계절의 작은 틈. 코스 요리로 치면 입맛 돋우는... [2019-10-24 09:35]
[ESC] 당신의 신발, 직접 디자인해 보세요

너무 많아 숨이 찰 지경이다. 한정판으로 생산된다는 얘기에 솔깃해서 구입한 신발들. 하지만 이제 내게 더는... [2019-10-23 21:06]
[ESC] 피구의 아픈 기억, 넷볼로 날리자!

팀 스포츠. 여성들에게는 낯설다. 최근 여자 축구, 풋살, 야구에 관한 이야기가 드물게 회자되지만, 여전히... [2019-10-23 20:47]
[ESC]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선배, 너나 잘하세요!

부산국제영화제에 와달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나는 당시 출강하던 경기도의 한 대학으로 향하고 있던... [2019-10-23 20:47]
[ESC] 상처받은 당신 글을 써라

학부모 모임 강의에 종종 간다. 30~40대 여성이 대부분이다. 그들끼리 깔깔 웃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때 나는... [2019-10-23 20:47]
[ESC] 사주카페에서 뜨끈해진 눈시울

이유를 모른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그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우리는 이유를 알아내려 합니다. 도무지 알... [2019-10-23 20:47]
[ESC] 공주님과 금메달

아이①(4살)은 언어의 힘을 배우고 있다. 아이는 잠들기 전 기습적으로 엄마에게 속삭인다. “공주~~님~~~” 난... [2019-10-23 20:47]
[ESC] 레이싱부터 축구까지···날개 펴는 드론 스포츠

머신들이 일제히 시동을 건다. 모터에서 흘러나오는 날카로운 기계음과 함께 장내에는 긴장감이... [2019-10-17 10:09]
[ESC] 뜨거운 어묵탕, 반짝이는 별···술을 부르네

오랜만에 약속이 없던 토요일이었다. 창문을 열고는 사뭇 쌀쌀한 바람에 목까지 이불을 뒤집어쓰고... [2019-10-17 10:05]
[ESC] 드론이 띄운 작은 희망

최근에 강원도 속초를 여러 번 다녀왔답니다. 여름을 벗은 알싸한 강원도 바닷바람은 큰 위로가... [2019-10-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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